한국 내 인지도 제고 기대 해외 브랜드 론칭도 지속 다양한 브랜드 및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호시노야 가루이자와 전경 / 사진=호시노 리조트 그룹
일본 최대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그룹이 한국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은 올해 창립 109주년을 맞았다.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호시노 리조트는 현재 일본 국내외 6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은 그 지역만의 색을 찾아내 브랜드별로 적합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급 브랜드 ‘호시노야(HOS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로컬 리조트 ‘리조나레(RISONARE)’, 도시 호텔 브랜드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호텔 ‘베브(BEB)’까지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는 그 지역만이 가진 역사, 문화 등의 특징을 건물 디자인부터 서비스에 반영한다. 일본 특유의 정서와 현대적인 감성을 모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카이 유후인 온천 / 사진= 호시노 리조트 그룹
일본이 가진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카이’는 전통 료칸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객실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한다. 여행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예술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리조나레’는 가족을 위한 리조트형 호텔이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투숙객을 위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모’에서는 ‘오모 레인저투어’라는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 가이드북에는 없는 현지 경험을 제공한다. 합리적 가격의 ‘베브’는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시간과 계획에 얽매이지 않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외 브랜드 론칭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호시노야 발리’와 2019년 ‘호시노야 구꽌(대만 타이중)’에 이어 올해 4월 ‘리조나레 괌’ 리브랜드 오픈을 마쳤다. 일본 내에서도 오모파이브(OMO5) 구마모토 신규 오픈에 이어 오는 7월 오모쓰리(OMO3) 도쿄 아사쿠사, 내년 봄에는 오모세븐(OMO7) 고치 리뉴얼 오픈이 예정돼 있다. 호시노 리조트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이사는 “한국 여행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다양한 여행 패턴과 니즈를 가졌고 대도시뿐 아니라 로컬 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호시노 리조트는 최근 규모를 점차 확장하고 있고 일본 곳곳에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한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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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 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제안해 성사됐다.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