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 마쓰야마 여행! 니뽀니아 호텔 힐링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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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쓰야마 여행 소식으로 이제 에히메 여행 다녀온지도 몇달이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그곳에 대한 기억이나 임펙트가 짙었기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업로드 합니다~ 일단 일본 여행 하면 도쿄, 오사카를 떠올리기 쉬운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쓰야마 를 다녀오고 그곳의 그 소소함이 정말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도쿄랑 오사카 만큼 막 사람이 많거나 높은 건물이 많거나 그런느낌은 아닌데~ 소소한 매력이 참 좋은 에히메 소식 ~ 한번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자주 언급드렸듯이 에히메 에선 미깡(귤)이 이곳의 특산품이라서 제주도 만큼 아주 자주 만날 수 있고, 음식이나 기념품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의 장소는 에히메 여행 에서 최근에 리모델링하고, 주거공간을 호텔로 공사를 완료한 니뽀니아 호텔 입니다 전통식의 일본 식 건물이고, 내부만 최신식으로 꾸며 놓은건데~ 와~ 전통을 살린 5성급 호텔 의 위엄이 아주 근사하고 대단 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머물면서 힐링했는데~ 주변 풍경도 참 아름답고, 저녁이 되면 운치가 참 좋습니다 마쓰야마 가시면 여기 니뽀니아 숙소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침대도 넓고, 가지런히 정리된 샤워가운도 참 이쁘고, 에어컨 시설, 히터시설이 모두 잘 완비 되어 있어서 날씨가 어떻던 힐링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숙소 가격이 좀 높은건 사실 입니다

이곳 숙소의 또 하나의 매력이나 특이한 점은 객실 에서 천장의 창문 그러니까 밖의 풍경이 바로 보입니다 별거 아닌데~ 요즘 북촌에서도 그렇고 이런 건축물들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도 객실 내부에서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을때 더더욱 아름답고, 저녁에 잠깐 비가 왔는데~ 비올때의 그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침대에 딱 누워 있는데~ 빗소리나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1층 2층 구조인데~ 캐리어를 2층 까지 올리기가 좀 힘들어서 1층에 두고 필요한걸 가져가서 2층으로 올라오는 그런 시스템이었고, 1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저녁에 소변 마려우면 ㅋ 이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자칫 발을 잘못 디디면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계단을 내려갔던것 같습니다^^

제가 묵은 니뽀니아 호텔 객실은 502호 입니다~ 정말 오래전에 만들어진 문과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손잡이만 최근에 달아 놓은 듯한 느낌이고, 열쇠로 잠그고 열고 할 수있게 했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에히메 의 아름다움은 더더욱 커지고, 조명도 참 은은하니 이뻤습니다 니뽀니아 호텔 에서는 저녁식사도 아주 근사합니다 정말 미슐랭 가이드 맛집에 온것 같은 그런 느낌 입니다 코스로 메뉴가 나오는데~ 직원 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서빙을 해 주시는데~ 약간 미안할 정도로^^ 엄청 섬세하게 서빙을 해 주셨습니다~

영어와 일본어로 이렇게 메뉴판을 주시고, 어떤 메뉴가 어떻게 나온다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에히메 여행 에서 개인적으로 임펙트가 가장 있었던 그런 저녁식사 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근사한 도기유리 접시에 멋드러지게 음식을 담아주는데~ 플레이팅이 예술 입니다 예전에 일본 콘래드 호텔 에서의 약간 그런 느낌? 일본 은 호텔 도 그렇고 음식점 들이 플레이팅에도 굉장한 신경을 쓴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한번 맛보고 접시를 치워줄때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서빙 해 주시는데~ 뭔가 죄송한느낌^^ 1층에서 2층으로 음식을 옮기는 구조인데~ 직원분들이 직접 하나하나 나르시는데 무릎걱정이 될 만큼 아주 열심히 ㅠㅠ 서빙 해 주셨습니다

생선요리도 맛있고, 에히메 에서는 도미가 유명해서 왠만하면 요리에서 도미가 자주 등장 합니다 마쓰야마 돌아다닐때에도 식사중에 도미 안먹은 적이 없을 만큼 도미가 흔하고 자주 등장 합니다

스테이크와 밀크티 맛이 나는 쿠기에 도미 밥~ 전부 잊지못할 추억의 맛있는 에히메 의 맛 이었습니다 도미가 어떻게 이렇게 흔한 요리의 재료로 쓰일까 매번 먹을때 마다 의문 입니다 한국에서는 도미 자체가 정말 비싸고 귀한 음식인데 일본 에히메 에서는 흔하디 흔한 요리재료 입니다 마쓰야마 여행 가신다면 무조건 메뉴판 보시고 도미 관련 요리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저녁에 잠시 니뽀니아 호텔 에서 나와서 동네 주변을 둘러보는데 일본 특유의 그 갬성이 자주 느껴집니다 이곳에선 도둑에 대한 걱정이 없어 보이는 이유가 에히메 가게 대부분은 이렇게 물건이 밖에 있어도 그냥 샷다만 내리고 들어가는게 신기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물건을 밖에 다 두고 무인 계산대? 처럼 종이에 가격을 써서 두면 돈을 두고 간다고 하는 그 시스템이 신기합니다 에히메 의 특징이 바로 이런 것들 입니다

길거리 돌아다닌 가장 큰 이유는 니뽀니아 호텔 직원분이 추천 해 주신 라멘집을 가기위한 것이 었습니다^^ 오랜 역사? 를 가지고 잇는 그런 에히메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는 라멘집 이라고 합니다

이날 먹은 라멘은 제가 일본 여행 다니면서 먹었던 그 어떤 라멘 보다 정말 맛있고, 비주얼도 매우 훌륭 했습니다 라멘 하나에 이렇게 감동한게 얼마만이던가 ^^ 아마도 코로나 기간동안 에히메 를 오랫동안 못 와서 더더욱 그랬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육수도 라멘도 고기도 다 너무나도 맛있었던 저녁 야식 이었습니다

저 말고도 그 저녁에 삼삼오오 일본 분들이 여기 라멘집 라멘을 먹고자 모이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진짜 길거리 맛집 을 잘 찾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니뽀니아 호텔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ㅋ)

아무튼 에히메 여행 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도미가 흔하다, 사람들이 참 친절하다 소소한 아름다움과 볼거리가 많다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다 등등 장점이 너무나도 많은 장소 바로 에히메 입니다 요즘 제가 항공권도 한번 알아보았는데~ 항공권 가격도 상당히 저렴 합니다~ 이런 일본 에히메 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침식사 를 해도 도미를 먹고, 저녁식사 시간에도 도미를 먹고 점심에도 물론이고^^ 도미 파티를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아침 조식에 도미를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은것도 신기하고, 저녁에 역시 무제한으로 도미 ㅎㅎ 지겹게 먹었습니다

토치로 구워서도 나오고, 그냥 생으로 횟감으로도 나오고 도미의 다양한 조리법이 맛도 맛이지만 그 비주얼을 음미하고 느끼는데에도 참 좋습니다 만약 다음에 에히메 여행 을 한다면 도미 특집으로 ㅎㅎ 도미 관련 요리만 먹어보고 사진찍고 찾아다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아무튼 그정도로 도미가 많습니다

여러분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일본 하면 도쿄 오사카가 거의 공식화 된 요즘~ 조금은 색다른 소도시 에히메 마쓰야마 여행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녀온지도 좀 되었고, 코로나 전에도 가보았지만 아직도 머릿속에 에히메 가 아른거립니다^^ 강력 추천 드리고 픈 여행 장소 입니다 에히메 여행 강추 드립니다

버스도 이곳에서는 주황색, 약간 귤을 상징하는 색상이라는 점^^ 귀엽고, 소소하고 다양한 매력이 존재하는 장소 에히메 여행 입니다 마쓰야마 강력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https://in.naver.com/8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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