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연합 IR 본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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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성공패키지 연합IR 참여 투자사 및 기업 단체사진
재도전성공패키지 연합IR 참여 투자사 및 기업 단체사진

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들이 9월 25일, 신한 리본 스페이스에서 ‘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연합 IR’ 본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씨엔티테크, 원광대학교, 제피러스랩이 공동 운영하여 재창업자와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8월 예선전에서 선발된 6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각 팀은 독창적인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대상은 슈퍼래빗게임즈의 김영웅 대표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IDLE RPG 게임 ‘테일즈 오브 크라운’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리브라이블리의 지창대 대표가 차지했다. 리브라이블리는 시니어 만성질환 전문 운동 및 영양관리 헬스케어 솔루션 ‘노리케어’로 주목받으며, 사회적 가치와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울트라웨이브의 최영준 대표에게 돌아갔다. 그는 특수파장대 광원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만성질환을 가정에서 관리할 수 있는 ‘광원 조사기’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장려상은 유에이블코퍼레이션의 이진수 대표, 91도의 이현진 대표, 노디의 유덕관 대표에게 돌아갔다. 유에이블코퍼레이션은 맞춤형 가구 제작 솔루션 ‘비펀’, 91도는 강의를 찾는 플랫폼 ‘써치클래스’, 노디는 O2O 플랫폼 자동 생성 솔루션으로 재도전 스타트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IR 본선에는 15개의 투자사가 심사위원과 패널로 참여해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져 재도전 기업들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재도전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폐업을 경험한 기업인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재도전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돕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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