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나서는 티아라 지연… 본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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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이혼’ 티아라 지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진행

Instagram 'jiyeon2__'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한 지연이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해외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이번 팬 미팅은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을 발표하고 나서는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오늘(7일) 지연은 동료 멤버 효민, 은정, 큐리와 함께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 참석한다.

티아라 멤버로서 갖는 팬미팅… ‘약 2년 만’

이는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을 발표하고 지난 5일 그와의 이혼을 발표한 지연이 티아라의 멤버로서 약 2년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앞서 지난 5일 각각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을 발표한 지연과 황재균은 “서로의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jiyeon2__'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6월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한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사담이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되면서 이혼설에 시달리게 됐다.

당시 지연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세웠으나, 활동하던 유튜브를 중단하고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 등을 보여 두 사람의 이혼설은 더욱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설이 불거지고 4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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