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한국번역학회-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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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 한국번역학회-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
엑스엘에이트, 한국번역학회-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

AI 기반 미디어 번역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한국번역학회-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AI 번역 엔진의 정확도와 효율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Turn? 번역학의 새로운 지평과 과제’를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통번역학계와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변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엑스엘에이트의 박지훈 미디어캣(MediaCAT)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발표에서 ‘Enhancing Media Localization: How XL8’s AI Engines Deliver Accuracy and Efficiency’를 주제로 AI 기술이 미디어 현지화 과정에서 정확도와 작업 효율성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도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는 ‘Media Market and AI-Driven Workflow – Focused on Localization’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미디어 마켓의 트렌드와 AI 기반 현지화 워크플로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당시 발표에서 글로벌 OTT 플랫폼의 성장, FAST 채널 및 SVOD/AVOD의 발전을 언급하며, AI와 인간 번역가의 협업이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바 있다.

엑스엘에이트의 AI 기술은 미디어 현지화뿐만 아니라 번역 및 통번역 업계 전반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엑스엘에이트의 미디어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에 적용된 고유 AI 번역 엔진의 정확도와 효율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고품질 데이터로 학습된 엑스엘에이트의 AI 엔진은 45개 이상의 언어로 신속하고 정확한 전사(transcribe)와 번역을 제공해 미디어 현지화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며, 자동 타임코드 및 화자 식별 기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현지화 과정에서 번역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엑스엘에이트는 앞으로도 통번역가들이 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현지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우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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