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힐링여행 동두천 자연휴양림 숲속 레저도시, 치유의 숲 +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가까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숲속 레저도시로 알려지며 국내 힐링여행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 중 일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두천 치유의 숲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가산로 1 동두천 치유의 숲

동두천 자연휴양림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가산로 1

동두천시외국인관광특구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571-85

치유의 숲

문의전화 : 031-860-3257

이용시간 : 09: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7~8월 무휴)

이용시설 : 치유의 숲, 숙박시설, 야영장, 세미나 룸

프로그램 :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체험 프로그램, 목공체험프로그램

참고사항 : 산림치유프로그램 동계 운영 없음, 2025년 1월 1일~21일 임시 휴장, 림스파 운영 준비 중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서울 동부권에서 약 1시간, 서울 서부권에서 약 1시간 30분, 경기 남부권에서 2시간 이내의 소요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는 분들에겐 국내 힐링여행 명소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치유의 숲.

치유의 숲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며 별도의 건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과 시간마다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지므로 사전 문의를 해보는 것을 권장.

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상호 인사, 인원 체크, 진행 내용 설명 등.

국내 힐링여행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면 들고 온 사물을 보관함에 넣어 두는 것도 좋다.

이곳은 체력측정실.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일단 체험해 보시길.

가장 기본적인 혈압체크는 물론, 인바디, 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 및 혈관 건강 검사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기본사항을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게 된다. 편안한 평상복을 입고 왔겠지만 아무래도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진행 절차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것은 친절하게 안내되며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면 곧바로 해결된다.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근본은 명상 프로그램이며 그 특성에 따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산책 코스가 있고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코스,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의 봄날 코스가 있다. 이 정도는 해야 국내 힐링여행 명소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정말 멋지다.

방금 전(2024.12.14) 확인해 본 결과 2025년 운영 기간 별도 공지 시까지 운영을 멈춘다고 하니 경험하고자 하는 분은 2025년까지 기다리셔야 할 듯.

템플스테이를 다녀와 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실 차담 시간과 비슷하지만 이곳에선 건강에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르다. 명상과 대담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열기 사우나에서 몸을 데우게 되는 데 이건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되므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실외에서 진행되는 명상 프로그램.

대부분의 시간은 실내에서 진행되지만 잠깐씩 나와 하늘을 바라보며 눕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은 족욕장으로.

개인적으로 족욕을 무척 좋아한다.

물론, 족욕뿐만 아니라 마사지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족욕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춘다. 날이 차가워진 때는 환복을 하고 자신의 복장으로 족욕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 바지를 장딴지까지 올릴 수 있어야 한다.

12월 15일 이후에는 치유 프로그램 운영이 정지되므로 2025년 재오픈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한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에는 숲속 체조와 걷기 등이 일부 포함되지만 숲 체험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별도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야 한다. 참여자들의 표정을 보면 처음 긴장한 상태의 무표정에서 해맑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

바로 치유의 숲이 지닌 힘이라 생각된다.

트리탑 데크로드

문의전화 : 031-860-3257

이용시간 : 10:00~18:00(분기별 이용시간 변동 가능성 있음)

참고사항 : 어린아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하며 난간에 기대거나 뛰는 행동은 금지된다.

쿠니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대시설로 이용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최대한 느리게 걸어보시라 권한다.

시선은 평소의 눈 높이보다 조금 높게 해 하늘이 많이 보이도록 한 뒤 호흡과 맞춰 느릿하게 걷기.

호흡을 할 때 숲의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깊은 호흡을 추천한다.

왜 국내 힐링여행 명소라 하는지 직접 경험해 보시길.

트리탑 데크로드는 크게 6가지 테마가 포함된다.

가장 핵심인 부분이 타워 램프로 지금 가고 있는 곳이 그곳이다.

그리고 네트 어드벤처, 다운 스텝 쉼터, 숲속 요정의 집, 쉼데크, 어드벤처 데크 등이 그것인데 글로 설명하니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보면 그게 그거구나 생각되며 굳이 이름을 기억하지 않아도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

뱅글뱅글 돌아가며 천천히 오르는 타워 램프.

천천히 오르며 역시 천천히 변하는 주변 풍경이 재밌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놀자 숲!

문의전화 : 031-860-3257

이용시간 : 10:00~18:00(분기별 이용시간 변동 가능성 있음)

참고사항 : 어린아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하며 난간에 기대거나 뛰는 행동은 금지된다.

놀자 숲은 크게 놀자 센터와 외부 체험시설, 옥외 카페, 데크로드, 하늘 네트 어드벤처, 포레스트 어드벤처로 구분되며 이 글에서는 놀자 센터만을 소개하고 있다.

놀자 센터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펀 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 등이 보이는데 이름 외울 필요 없고 보면 바로 아는 놀이시설이다.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체험했다면 위에서 등장한 이름의 체험을 모두 경험한 셈.

어른들도 동참할 수 있는 안전성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이 어린이들인데 어른이 끼어들기는 곤란하다.

그렇다고 아이들만 두고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다.

그런 어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은 공간이다.

편안하게 쉼을 갖고 있다 종종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고 또 눈을 맞춰주는 것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휴양림 내의 숙박시설은 크게 어울림, 숲속의 집, 휴양관으로 나뉘며 과거 자연휴양림이 오랫동안 고수했던 통나무집이나 연립주택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나 마치 제주도의 독채펜션으로 들어서는 느낌이 든다.

그전에 어울림 1층의 세미나실부터 둘러본다.

4시간 기준으로 대여가 되며 가격이 몹시 착해서 숙박 + 세미나 룸을 이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세미나 룸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면 조금 작은 세미나 룸을 이용해도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울림(林)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3종 세트 중 하나로 매우 깔끔하고 편안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고급 펜션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에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쉬운 국내 힐링여행 명소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라 하겠다.

멀지 않은 국내 힐링여행 장소를 찾으신다면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의 숙박, 숲,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보시길.

보통 휴양림에서는 바비큐가 어렵다 말한다.

하지만 이곳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는 제공되는 바비큐 장비가 있어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멋진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바비큐를 먹는 맛, 멋,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라 생각된다.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

Camp Bosan은 미군이 주둔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으로 지역의 특성상 다민족,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의 문화와 다른 특성이 가득한 곳이기에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라 명명되어 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관광특구와 조금 떨어져 있는 동광 극장을 찾아봤다.

동광 극장은 283석 1개관으로 구성된 디지털 상영관으로 보산역 1번 출구까지 약 830m 정도 거리에 있다.

간판에 1959라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동광 극장의 시작은 1959년이란 의미인 것 같다.

레트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듯.

그리고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

특색 있는 벽화가 시선을 확 잡아끄는 곳.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는 다르게 보산 관광특구라고도 불리며 다르게는 캠프 보산(Camp Bosan)으로도 부른다.

한국전쟁 이후 미 2사단 캠프 케이시가 주둔한 때문에 다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고 보산동이란 지명도 미군 부대 자리에 있던 보안리와 축산 부락에서 한 글자씩 따서 보산동이라 했다.

외국인 전용 클럽과 빅 사이즈 매장 사이로 작은 공방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작은 이태원’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캠프(Camp)라 하는 것은 단순히 미군 기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Culture&Art Market Place’의 약자이기도 하다.

이곳은 동두천 커뮤니티 센터(DDC Community Center)

들어가지 않았기에 정확히 어떠한 일들이 진행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통의 커뮤니티 센터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는데 언제고 기회가 된다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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