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걱정 없다…팬 하나로 뚝딱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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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Tilluntil-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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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가 생각나지만 냄비, 프라이팬에 소스까지 설거지할 생각에 벌써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오직 ‘팬 하나’만 있으면 맛도, 간편함도 모두 잡을 수 있는 원팬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편하다고 해서 맛까지 간편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바로 그 맛, 진하고 풍부한 투움바 파스타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새우, 향긋한 마늘, 매콤한 페페론치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은 물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면에 착 감기는 완벽한 조화로 미각을 사로잡을 것이다.

원팬 투움바 파스타 재료 

파스타 면 (1인분)

새우 (10마리)

양파 (1/4개)

마늘 (2쪽)

페페론치노 (2개)

버터 (1큰술)

우유 (200ml)

생크림 (100ml)

파마산 치즈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원팬 투움바 파스타 만드는 법 

먼저 팬에 물을 붓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파스타 면을 넣고 8분 정도 삶는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지고 새우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향을 낸다. 새우를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어 함께 볶는다. 우유, 생크림, 파마산 치즈,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다. 삶아진 면을 넣고 소스와 잘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모자란 간을 맞춘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Tilluntil-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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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팬 투움바 파스타의 포인트 

면을 삶을 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면에 간이 배어 더욱 맛있어지는 것은 물론, 면이 퍼지는 것을 막아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또한, 파스타 면을 팬에 넣기 전에 면수를 따로 한 컵 정도 남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스를 만들 때 면수를 조금씩 넣어주면, 면과 소스가 더욱 잘 어우러져 풍미가 깊어진다.

투움바 파스타의 매력이 매콤함인만큼 매운 맛을 더하고 싶다면 기존 레시피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어주면 좋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한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서 ‘치킨스톡’을 넣어주면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다. 파스타를 다 먹고 남은 소스는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은 소스에 밥을 볶아 먹으면, 또 다른 별미인 투움바 리조또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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