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2025 비엔나 오페라 볼’ 위한 우아한 티아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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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와로브스키(Swarovski)
/사진=스와로브스키(Swarovski)

글로벌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2025 비엔나 오페라 볼’을 위한 티아라와 타이 핀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956년부터 이어진 비엔나 오페라 볼 전통의 연장선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졌다.

스와로브스키는 비엔나 오페라 볼을 통해 70년 동안 신예 데뷔자들을 위한 특별한 티아라를 제작해왔다. 올해는 데뷔자의 파트너를 위한 타이 핀도 처음으로 선보이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티아라는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가 디자인했으며, 브랜드의 ‘하이퍼볼라 인피니티’ 컬렉션과 백조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았다.

중앙의 댄싱 스톤과 인피니티 및 깃털 실루엣은 정교한 크리스털 세공 기술을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로맨틱한 감각과 우아함을 담아냈다. 이와 어울리는 타이 핀은 데뷔자와 파트너의 조화를 돋보이게 하며, 비엔나 오페라 볼에서 빛나는 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사진=스와로브스키(Swarovski)
/사진=스와로브스키(Swarovski)

스와로브스키 CEO 알렉시스 나사드는 “스와로브스키의 티아라는 오스트리아의 문화적 유산과 브랜드의 130년 역사를 상징한다”며 “비엔나 오페라 볼과 함께 세상에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데뷔자들의 개성과 브랜드 유산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티아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와 타이 핀은 1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비엔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에서 전시되며, 비엔나 오페라 볼은 오는 2월 27일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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