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글로벌 차트 장악… 솔로 데뷔 성공적 행보

(여자)아이들 민니가 솔로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민니의 첫 미니 앨범 ‘HER’는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의 일간 및 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 유로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러시아를 포함한 2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총 23개국에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3위에 오르는 등 총 41개국에서 성공적인 차트 진입을 보여주었다.  

타이틀곡 ‘HER’는 아이튠즈 5개국 차트에 등재됐으며, 뮤직비디오는 QQ뮤직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와 뮤직비디오 전체 차트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음원 발매 전부터 실시간 검색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시작을 알렸다.  

민니는 앨범 발매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앨범 언박싱 코너에서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팬톤 코드로 버전 이름을 정한 이유에 대해 “자화상과 전시회를 아트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준비 끝에 팬들에게 이 곡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23일 민니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HER’의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