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저칼로리와 저당을 내세운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스타들도 이러한 경향에 동참하고 있죠. 이들의 식단 인증샷만 봐도,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나 채소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니까요. 그런가 하면, 저당 소스에 관심을 보이는 스타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서 다이어트 잡채밥 등의 식단으로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규현도 이에 해당합니다. 최근 공개된 그의 냉장고만 봐도 저당 조미료가 여럿 있어 화제가 됐으니까요. 알룰로스를 시작으로, 저당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등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설탕 대신 사용되는 ‘알룰로스’의 경우 많은 스타들의 다이어트 레시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제법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활용법도 간단합니다. 음식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을 때 살짝 뿌려주면 끝. 설탕의 약 70% 수준에 이르는 단맛을 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당 소스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선보인 스타들도 있었습니다. 일명 ‘저탄저당’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힌 엄정화가 대표적인 사례죠. 말 그대로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가 최근 공개한 레시피 영상을 살펴보니, 등갈비찜 요리에 알룰로스와 저당 간장 소스를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네요. 그러면서 “식단관리의 핵심은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를 잘 대체하는 것”이라는 주옥같은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두 달 만에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윤지민의 다이어트 식단에도 관심이 쏠려요. 특히 주목할 점은 월남쌈에 곁들이는 땅콩소스도 직접 만들어 칼로리와 당을 낮췄다는 점! 일반 제품이 아닌, 물에 희석해 먹는 타입을 요리에 활용했다고 하네요.
소스에 이어, 간식도 저당 열풍이 불고 있어요. 저탄고지 식단으로 감량 효과를 봤다는 공효진도 간식으로 저당 아이스크림을 고집하고 있다는군요. 그러면서 “저탄고지 다이어트할 때 하나씩 먹으면 충족이 된다”라고 말해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하기도. 실제로 일반 아이스크림에는 당분이 많은 편. 그런 면에서 저당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는 공효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죠.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체중 증가는 물론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도 커지니까요. 물론 다이어트를 목표로 한다면, 식단에 이어 운동도 필수라는 점 아시죠? 앞서 언급한 스타들 역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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