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들의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올해 추가될 라인업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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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크루징에 최적화된 모델부터 한정판 모델까지 총 6종 새로 나와

할리데이비슨이 2025년식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투어링 바이크부터 첨단기술과 가벼운 차체로 초심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델, 한정판 모델까지 총 6종으로 H-D.com 및 할리데이비슨 공식 딜러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스트리트 글라이드 울트라. / 할리데이비슨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바이커를 위한 투어링 바이크 스트리트 글라이드 울트라가 25년형으로 출시된다. 24년형 모델에 도입된 기술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두 명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밀워케에이트(Milwaukee-Eight) 117 파워트레인과 히든 모노 쇼크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소프테일(Softalil)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25년형 크루저는 ▲로우 라이더 S ▲로우 라이더 ST ▲브레이크아웃 ▲헤티리지 클래식 ▲팻 보이 ▲스트리트 밥 등 6종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어드벤처 스포츠 바이크인 뉴 팬 아메리카 1250 ST는 일상적인 주행과 역동적인 코너링, 주말 투어링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레볼루션 맥스 1250 수냉식 엔진과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 17인치 프론트 휠, 프리미엄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갖춰 보다 높은 속도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뉴 스포스터 S. / 할리데이비슨

25년식 스포스터 S는 신형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즉각적인 토크로 강력한 추진력과 주행 경험을 만들어낸다. 첨단 기술과 가벼운 차체 등을 갖춰 숙련된 라이더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초심자들도 편하게 탈 수 있는 모델이다. 새로운 서스펜션으로 리어 휠 트레블이 60% 증가했으며, 컴프레션/리바운드 댐핑과 프리로드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좌석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고속 주행에서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CVO는 한정판 모델 3종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25년을 맞이해 새롭게 다듬어진 마감 처리와 디자인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바이크를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로드 글라이드는 디테일과 기술, 성능을 모두 강화했으며 ▲CVO 로드 글라이드 ST는 모토아메리카 챔피언십의 스크리밍 이글 팩토리 팀 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밀워키에이트 121 H.O(High Output) 엔진과 고성능 부품으로 빠르고 섬세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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