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하이주얼리, 레이스의 우아함을 담은 ‘DIOR MILLY DENTELLE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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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DIOR)이 섬세한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주얼리 컬렉션 ‘DIOR MILLY DENTELLE’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정신을 담아 클래식한 레이스 패턴을 주얼리로 재해석하며,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은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밀리 라 포레(Milly-la-Forêt)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이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꽃이 만개한 듯한 몽환적인 디테일과 정교한 구조가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을 담아냈다.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주얼리는 레이스의 섬세한 결을 그대로 구현했다. 다이아몬드, 루비, 투르말린, 사파이어 등의 보석이 어우러져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며, 젬스톤과 진주를 조화롭게 세팅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네크리스, 링, 브레이슬릿, 이어링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놀라울 만큼 가벼운 프레임과 정교한 세공으로 완성되었다. 디올 특유의 세련된 기퓌르(gipure) 패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속에서 각 보석은 우아한 빛을 내며 돋보인다.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디올 하이주얼리 ‘DIOR MILLY DENTELLE’ 컬렉션은 디올의 장인 정신과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독창성이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파리 꾸뛰르의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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