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버엔터테인먼트, 개리·유용욱 셰프 전속 계약… 새로운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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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오버엔터테인먼트
/사진=두오버엔터테인먼트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가 새해를 맞아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며 래퍼 개리(Gary)와 스타 셰프 유용욱을 영입했다. 여기에 김수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한층 더 확장된 행보를 예고했다.  

11일 두오버 측은 개리와 유용욱 셰프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개리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유용욱 셰프는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와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운영하며 요리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스타 셰프다. 두 사람의 합류로 두오버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두오버 측은 “음악과 방송을 넘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개리와 유용욱 셰프를 영입했다”며 “앞으로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개편과 함께 김수혁 대표(현 노디멘션 대표)가 두오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AOMG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인연을 바탕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만큼, 그의 영입이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오버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하는 ‘do-over’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공동 설립하며 출범한 회사다. 이후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이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을 영상 콘텐츠로 공개하며 감각적인 프로덕션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번 개리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는 기존 음악 중심의 색채를 넘어 요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확장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리의 음악적 행보뿐만 아니라 유용욱 셰프가 펼칠 새로운 콘텐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오버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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