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강원도 원주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도시다.
강원도의 중심에 위치한 원주는 아름다운 산과 강을 배경으로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원주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꼭 차아볼 명소를 소개하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높이 100m를 자랑하는 다리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 다리는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바람과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특히 가을에는 단풍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기 좋다.
다리 위에서는 원주 시내와 강원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치악산
원주 치악산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치악산의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단풍 구경을 위해 방문한다.
또한, 치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원주 시내의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답다.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는 한지 생산지로 유명하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한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다.
다양한 한지 공예 작품을 구경하고, 자신만의 한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이곳은 한지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원주의 문화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주 동화마을
동화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동화 속 캐릭터들이 실제처럼 살아 움직이는 테마파크로, 다양한 동화 속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화마을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놀이시설들은 아이들이 꿈과 상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원주 문화의 거리
원주 문화의 거리는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인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다양한 갤러리, 카페,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어 문화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걷기 좋은 거리로, 특히 주말이면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곧 들려올 봄소식을 생각하며 원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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