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미래우주항공연구센터 신설…”AI·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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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핵심 연구 수행

GIST 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 개소식_단체사진.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우주항공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미래우주항공연구센터(G-STAR 센터)를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G-STAR 센터는 우주항공 및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AI/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우주 로보틱스 ▲우주 바이오 ▲지속가능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 미래 항공이다.

GIST는 미래 우주항공 연구의 새로운 허브 구축을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 선도 ▲NASA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우주 로보틱스 및 우주 바이오 연구 강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 등 미래 항공·우주산업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임 G-STAR 센터장은 “G-STAR 센터는 국가 우주산업 발전 및 미래 항공 연구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연계해 우주항공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ST는 G-STAR 센터 개소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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