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꼭 방문해야 할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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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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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태평양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인 괌은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한국에서 약 4시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휴양지로 손꼽힌다.

투몬 비치는 괌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맑고 투명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주변에 다양한 리조트와 쇼핑몰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이파오 비치 공원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넓은 잔디밭과 해변이 어우러져 피크닉과 해양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현지인들의 축제와 행사가 열려 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괌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다. 전설적인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이곳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리티디안 포인트는 괌의 북쪽 끝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에서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피쉬 아이 마린 파크는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중 전망대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스노클링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족과 함께 괌을 방문한다면, 위의 명소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해보자.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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