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볼만한곳,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필수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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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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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영국은 유서 깊은 역사와 현대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그중에서도 영국을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네 곳을 소개한다.

먼저,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유물을 소장한 박물관 중 하나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문명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로제타 스톤과 파르테논 신전 조각이 있다.

다음으로, 타워 브릿지(Tower Bridge)는 템스강 위를 가로지르는 런던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19세기에 건설된 이 다리는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며, 다리 위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런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톤헨지(Stonehenge)는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한 거대한 선사 시대 유적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 목적과 건설 방법에 대한 수많은 가설이 존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은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의 랜드마크로, 절벽 위에 세워진 웅장한 중세 성이다. 성 내부에서는 스코틀랜드 왕실의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년 여름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영국은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가득하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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