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현역가왕2’ 결승 앞두고 감사 인사

가수 겸 배우 에녹이 MBN ‘현역가왕2’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녹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에녹 다방’을 운영하며 팬들을 직접 만났다. 서울과 부천을 시작으로 경기, 대구, 부산, 경북 고령, 전남 장성까지 총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그는 팬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정성 어린 손길로 커피를 건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에녹 다방’ 프로젝트는 단순한 팬 서비스가 아니라, 그동안 무대에서 받은 사랑을 직접 돌려주고 싶은 에녹의 진심이 담긴 시간이었다. 에녹은 “긴 여정 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감사 인사를 넘어,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에녹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그러나 이 자리까지 함께해준 팬들과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녹은 ‘현역가왕2’ 결승전 라운드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에 따라 TOP7 진출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결승 2라운드에서는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가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팬들의 응원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 또는 이름을 기재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에녹의 투표 번호는 9번이다.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지만 다중 투표는 가능하며, 오타나 장문의 메시지는 무효 처리된다.  

에녹이 출연하는 ‘현역가왕2’ 결승 2라운드는 25일 밤 9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과연 에녹이 마지막 무대에서 어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