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올해 농식품바우처 본사업 사용처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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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4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6월 ‘2025년 농식품바우처 본사업 사용처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농식품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지급해 연계된 사용처에서 양질의 국산 농식품 구매를 돕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농식품바우처 대상자는 전국 6100여개 이마트24에서 전자바우처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품목으로는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약 100여개의 국산 농식품 등이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지원사업 참여와 함께 ‘1등급목초란(대란) 15입’과 ‘1+등급란(대란) 10입’ 등 두 상품에 대해 이달 말까지 최저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24는 3월3일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맞아 육류와 채소 등 신선식품 8종에 대해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이중 냉동삼겹살 3종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들을 농식품바우처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돈구이용삼겹살 300g’도 일부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생삼겹살을 맥주캔 모양의 용기에 담아 고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보관 부피를 최소화해 편의점 주 고객층인 1~2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이다. 이번 삼삼데이 행사 관련해서도 KT 통신사 10% 추가 할인 적용 가능하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나경곤 파트너는 “이마트24가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처음 참여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국산 농식품을 구매하고 최저가 계란과 삼겹살데이 관련 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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