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호텔 숙소 라페스타 힐튼 부대시설 객실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푸꾸옥 여행에서 숙소를 고를 때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관광지와 숙소의 거리예요.
특히 푸꾸옥 남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선셋타운, 키스브리지, 혼똔섬 케이블카,
오브 더 씨까지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숙소가 관광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매번 차량을 이용해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는 남부 선셋타운 안에
있는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에
직접 숙박해봤습니다.
제가 머문 곳은 리조트에서
가장 마지막에 지어진
트라몬토(Tramonto) 빌딩 6307호였어요.
객실부터 수영장, 조식, 부대시설
그리고 실제로 숙박하면서 느낀 위치적인 장점까지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정식 명칭은 La Festa Phu Quoc, Curio Collection by Hilton입니다.
2023년 12월 문을 연 베트남 최초의 큐리오
컬렉션 호텔로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위치
그런데 이곳을 숙소로 선택하면서
가장 크게 체감했던 장점은 디자인보다도
위치였습니다.
호텔이 선셋타운 아예
안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객실에서 나와 조금만 이동하면 선셋타운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고
키스브리지와 키스 오브 더 씨
공연장도 가까웠습니다.
특히 혼똠섬 케이블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숙소 위치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남부 관광을 일정에 많이 넣었다면
숙소와 관광지가 가까운 것만으로도
여행 피로도가 꽤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지금까지 100곳 이상의 숙박시설을
경험해봤는데 관광지와 숙소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곳이 없습니다.
건물
라페스타는 하나의 건물로만 구성된
일반적인 호텔과 조금 다릅니다.
Prima / Seconda / Tramonto
총 3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배정받은 곳은
가장 마지막에 지어진
Tramonto 빌딩이었습니다.
객실 번호는 6307호.
예약한 객실 타입에 따라
건물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라페스타를 알아볼 때는
단순히 객실 이름만 보는 것보다
어느 건물에 배정되는지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처음 객실 문을 열었을 때
공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입구에서 들어오면 한쪽에는 욕실이 있고
중앙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침실과 욕실,
옷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휴양지 느낌이 강한 객실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과는 확실히 달랐고,
선셋타운의 아말피 콘셉트와도 잘 어울렸어요.
객실 안에는 커피와 차를 비롯해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라탄백과 모자, 쪼리도 숙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푸꾸옥은 리조트와 해변을 오가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런 휴양지용 아이템이 실제로 유용했습니다.
수영장
라페스타에는 야외 메인 수영장과
루프톱 인피니티풀이 각각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메인 수영장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세컨다 빌딩 1층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쁘지만 실제로 가보면
건물과 수영장이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푸꾸옥의 따뜻한 날씨에
수영을 하면서 쉬기 좋았고
휴양지에서 호캉스를 보내는 느낌도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는 Tramonto 빌딩
루프톱에 있는 인피니티풀입니다.
밤에는 바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활용도가 정말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식
아침 식사는 Finca에서 이용했습니다.
Tramonto 빌딩 1층에 있는
스페니시 스페셜티 레스토랑 & 바인데,
조식은 메인 메뉴와 커피를 주문하고
나머지는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가져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베트남 음식부터 서양식 메뉴까지
선택지가 있어서 아침부터
특정 음식만 먹어야 하는 부담은 없었습니다.
여행하면서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먹는 편이라면
뷔페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오고
메인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도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조식 중 과일을 먹다가
제가 직접 손질하기 어려운 과일이 있어서
직원에게 부탁드렸는데
예쁘게 손질해서 가져다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서비스에서 직원들의
세심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객실에서 잠만 자는 숙소라기보다 식음시설까지 함께 이용하기 좋은 리조트입니다.
제가 확인한 주요 공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스토랑 & 바 |
메뉴 |
|
Mare |
이탈리안 스페셜티 레스토랑 & 바 |
|
The Merchant |
베트남식 및 씨푸드 뷔페 |
|
iL Salone |
로비 라운지 & 바 |
|
Finca |
스페니시 스페셜티 레스토랑 & 바 |
|
Seta |
딤섬과 로스트를 즐길 수 있는 광둥식 레스토랑 |
|
Francesca |
루프톱 풀사이드 라운지 |
|
Luna Folk |
라이브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
숙박 기간 동안 매 끼니를 외부 식당에서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선셋타운에서 관광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쉬고 싶은 날에는
리조트 안에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실제 씨엘로 레스토랑에서는
심포니오브더씨 공연이 이렇게 잘 보입니다.
공연 보며 먹는 식사 패키지도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인피니티풀에서 본 키스오브더씨
투숙객 혜택
제가 실제로 숙박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투숙객 전용 혜택이었습니다.
숙박객에게 키스 오브 더 씨 티켓 1매와
키스브리지 이용 혜택 1회가 제공됐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공연장과
호텔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에요.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공연을 보고 늦게 돌아와도
이동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용했을 때는 호텔 로비에서
얼굴을 등록한 뒤 공연장 입구에서
얼굴 인식으로 입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푸꾸옥 남부에서 선셋타운과 키스 오브 더 씨를
일정에 넣을 계획이라면
이 혜택이 꽤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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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레스토랑도 다양하게 있고
사진을 찍을 만한 공간도 많아서
굳이 차량을 타고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지 않아도
저녁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키스브리지와 키스 오브 더 씨 공연까지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숙소가 가까운 것이 확실히 편합니다.
이번에 직접 Tramonto 6307호에서 숙박해보니
라페스타 푸꾸옥은 객실만 보고
선택하는 호텔이라기보다
선셋타운 여행을 편하게 즐기면서
호캉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남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위치가 상당히 편했고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키스브리지와
키스 오브 더 씨 관련 혜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객실, 2개의 수영장, 조식,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갖추고 있어서
하루 정도는 숙소에서 여유롭게
보내기에도 좋았고요.
푸꾸옥 남부 숙소를 찾으면서
관광하기 편하면서 호텔 컨디션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
하는 분이라면 라페스타 푸꾸옥을
후보에 넣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예약할 때는 시기에 따라 객실 가격과
포함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숙박 날짜와 객실 타입을 넣고
실제 조건을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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