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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숙소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추천 가든스베이 발코니 객실 컨디션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면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있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 가봤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장소가 워낙 많지만

단순히 유명한 호텔 하나를 넘어

도시를 상징하는 풍경 자체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유명한 호텔이라는 생각이었다면

여행을 계속하다 보니

‘싱가포르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보여주는 건축물’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는 그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제가 직접 머물렀던

Sands Premier King

Gardens by the Bay View

객실 컨디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Bayfront Avenue, 10, Singapore, SIN, 싱가포르, 018956

마리나 베이 샌즈는

2010년 문을 연 이후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은 랜드마크입니다.

세 개의 호텔 타워 위를 하나의

거대한 스카이파크가 연결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

멀리서 바라보면

호텔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건축 작품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 개의 57층 호텔 타워와

그 위를 잇는 Sands SkyPark

+ 인피니티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텔 자체가 싱가포르의

도시 풍경을 만드는 요소가 된 셈이에요.

실제 로비로 들어왔을 때 부터 어마어마해요.

정말 거대한 느낌?

체크인 후다닥 끝내고 방에 왔습니다.

Sands Premier King Gardens by the Bay View

제가 머문 객실은

Sands Premier King

Gardens by the Bay View

였습니다.

타워 1, 28층 입니다.

샌즈 프리미어룸은 평균 약 45㎡ 규모로

킹베드 또는 더블 퀸베드 타입이 있고

최대 3명까지 투숙할 수 있습니다.

객실 전망은 시티뷰와

Gardens by the Bay View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전망의

객실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선택이 좋았던 이유는

객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싱가포르에 왔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에요.

테라스에 있으면 오른편으로

크루즈 입항하는 것도 보입니다.

디즈니크루즈~! 너 내년에 간다!!

객실 컨디션

75인치 삼성 TV와

Yamaha 사운드바가 마련되어 있고

욕실에는 욕조와 레인 샤워,

분리형 세면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로 칫솔과 치약, 가글도 있고

면도기와 쉐이빙 크림, 빗, 베스밤,

샤워타올 등이 모두 있습니다.

머물며 ‘무언가 부족하다’는 건 전혀 느끼지 못했고

딥디크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있고

바디크림도 줍니다.

그리고 객실에서 은근히 눈에 들어왔던 것이

맞춤형 Armoire와 Cocktail Trolley였습니다.

싱가포르 실링 칵테일이 이미 만들어져있고

매일 5시 턴다운 서비스 때

아이스 바스켓도 채워두시기 때문에

딱 밤에 한 잔 두 잔 마시기 좋습니다.

(물론 유료! 한 병에 22 싱가포르 달러)

고급 차와 스낵 등을 갖춘 아르무아와

다양한 음료를 담은 칵테일 트롤리가

객실의 분위기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디테일이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만들어준다고 느꼈어요.

특히 저 초콜릿이

너무 맛있음…!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있고

TWG 티백도 있습니다.

동선

마리나 베이 샌즈의 가장 큰 장점은

객실만 보고 끝나는 호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텔 밖으로 나가면

마리나 베이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이어지고

호텔 안에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전시와 공연 공간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공간이 바로

Sands SkyPark죠.

세 개의 타워 위에 걸쳐진 스카이파크에서는

싱가포르 도심과 마리나 베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상징과도 같은

인피니티 풀은

이 호텔을 이야기할 때 빼놓기 어려운 공간이고요.

결국 이곳에서는

객실에서 도시를 보고

아래로 내려가 도시를 걷고

다시 호텔 위로 올라가 도시를 내려다보는

하나의 여행 동선이 만들어집니다.

여행 콘텐츠를 만들면서

전 세계 여러 호텔을 다녀보면

유명한 호텔과 기억에 남는 숙소의

차이가 보입니다.

시설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도 있고

서비스가 좋아서 다시 생각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리나 베이 샌즈는 조금 달랐어요.

호텔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보고

마리나 베이를 걷고

야경을 바라보는 순간에도

어딘가에는 늘 마리나 베이 샌즈가 들어옵니다.

반대로 호텔에 머물면서 창밖을 바라보면

이번에는 내가 여행지 안에

들어와 있다는 느낌이 들고요.

이런 점 때문에

마리나 베이 샌즈의 진짜 매력은

객실 하나의 시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싱가포르에는

좋은 호텔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처음 준비하면서

“싱가포르다운 숙소가 어디일까?”라고

생각한다면 이곳을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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