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 홍보 및 대국민 소통 강화로 '국정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7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1(연금·노동·의료·교육+저출생) 개혁' 등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보다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 장기화 등으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쉽게 정쟁화되는 논란에 휘말리기보다는 국정 운영에 집중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홍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