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연말부터 '기억의 흐름'을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온라인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둘레길 공식 웹사이트(http://gg-memory.com)와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경기둘레길의 네 가지 권역—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을 주제로 각 구역의 독특한 풍경과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귀로 풀어냈다.특히, 경기둘레길의 사라져가는 풍경과 시간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이세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