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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드나잇워커스, 북미·중화권서 호평…6월 얼리 액세스”

위메이드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의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테스트에는 북미와 중화권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용자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는 좀비와의 긴장감 있는 대결과 예측 불가한 서바이벌 전투, 전략적 팀 플레이 요소가 호평을 얻었다.커뮤티티 성장도 나타났다. 공식 디스코드 유입이 테스트 전보다 약 70% 늘었고,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도 10만을 돌파했다. 스팀 트렌딩 첫 페이지에 오르며 같은 기간 테스트를 …

한경협,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컨설팅 제공 프로그램 운영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광주광역시 청사에서 경영자문 상담회 '찾아가는 소망버스: 광주광역시 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한경협경영자문단, 소상공인·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경협은 작년 10월 광주시, KB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육아응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들에 경영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희망버스'라는 의미로, 한경협경영자문단이 각 지자체를 방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공조달관리사’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국무회의 의결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공공조달관리사’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신설하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공공조달관리사는 공공조달 규모 및 시장참여자 확대로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신설됐다. 공공조달 컨설팅, 조달 물품 검사·검수의 납품업무 지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관리사의 등급을 단일등급으로 정하면서 검정 기준도 마련했다.시험과목, 출제기준 마련 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 검정이 시행될 예정…

현대차, 2월 전세계 32만2339대 판매… 전년比 2.1% ↑

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한 5만 721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세단은 그랜저 5481대, 쏘나타 4585대, 아반떼 6296대 등 총 1만6708대를 팔았다.RV는 싼타페 5076대, 투싼 4735대, 코나 2234대, 캐스퍼 1293대 등 총 1만9769대 판매됐다.포터는 5169대, 스타리아는 300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41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6대, GV80 2642대, GV70 2749대 등 총 1만223대가 팔렸다.…

‘고속도로 붕괴’ 국도 34호선 긴급 복구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교량 거더 붕괴사고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었던 국도 34호선(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4 일원)의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 등 관계기관 검토를 통해 이날 오후3시부터 통행을 재개했다.국토부는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되도록 통행 재개 시 신호수 배치와 통행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이동식 CCTV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통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통행 재개 이후에도 사고지 인근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안전점검(건축물, 생활환경피해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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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강조한 이찬우 농협금융회장···”기존 방식 초기화”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이찬우 농협금융회장이 임기 시작 후 첫 경영전략회의을 열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찬우 회장의 첫 경영전략회의로, 계열사 CEO와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종일 진행됐다. 2024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전략·경영관리 방향에 대한 논의와 혁신·신뢰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이 이어졌다. 이찬우 회장이 농협금융 내부통제의 구원투수로 주목받는 만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지난 2월 3일 취임 이후 계열사 현장경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이 회장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혁신과 역량 제고를 주문했다. 이 회장은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도전정신'을 꼽았다. 이 회장은 “기존의 방식을 초기화 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을 가져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실행력과 시너지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가능성장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