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관 민생지원 및 디지털 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고물가 시대에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5일에는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알뜰폰만의 자체 요금제를 설계・출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도매대가를 대폭 낮추고, 정보보호 의무 강화를 통해 알뜰폰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또한 중고폰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를 추진한다.멀리 떨어진 가족・친지와 데이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