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건강식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모든 과일이 체중 관리나 운동 효과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특히 체지방 감량이나 근육 조절을 중점으로 삼는 헬스 트레이너들은 특정 과일을 오히려 금지 목록에 올린다. 문제는 ‘과일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체형 변화에 방해가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해지려는 목적이라면 단순한 칼로리보다 그 과일이 체내에 미치는 인슐린 반응, 대사 혼란, 수분 저류 등 복합적 요인을 따져야 한다. 여기 소개할 네 가지 과일은 헬스 트레이너들이 강하게 경계하는 대표적인 종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