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간단한 아침국 집밥 국물요리 미역국 늘 가득가득 자리하고 있던 미역이 어느새 달랑 1팩만 남아있길래 얼른 미역국으로 끓여먹고 다시 주문해 소분해뒀어요. 집밥이 진심인 가족이라 미역도 한꺼번에 주문해 1회 분량으로 소분해 두고 먹어요. 미역국은 소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 내지만 그래도 기본은 소고기 미역국이지요? 며칠 전 남은 미역 1팩으로 전날 밤에 미리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담날 아침국으로 식탁에 올려주니 저희 집 남자 1호, 3호 바로 밥 한 공기 말아 먹더라는...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아침국으로 완전 찰떡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소고기도 지난 명절 때 선물세트로 들어왔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