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와 EV4 등 저가 전기차 순차적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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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EV6와 EV9으로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올 해에는 EV9이 월드카 어워즈가 선정하는 올 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현대 이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은 글로벌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알려진대로 기아는 2023년 10월 첫 연례 EV 데이에서 EV2, EV3, EV4, EV5 등 새로운 저가 전기차 시리즈를 공개했다. 모두를 위한 전기차(EV for all’를 표방하며 3만달러부터 8만달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BYD 등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는 이미 중국에서 EV5를 출시했으며 시작 가격은 약 1만 9,000달러부터다. 같은 모델이 호주에서는 약 4만 달러(7만 호주 달러)에 판매된다.
 
다음 모델은 EV5로 2025년 미국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시판 가격은 약3만 달러에서 시작해 4만2,000달러까지 라인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까 차명의 숫자가 그레이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EV3는 EV9의 디자인과 기술을 살려 더 작고 저렴한 패키지에 담은 축소형 모델이다. 
 
그리고 보급형 전기 세단 EV4도 2025년 또는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약 3만 5,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가캐스팅을 중심으로 한 생산 기술 혁신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2만 달러와 3만 달러 사이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을 겨냥한 저가 소형 모델도 개발 중이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저가 보급형 모델부터 중대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빠른 속도로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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