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25년 연기됐던 6개의 신제품 모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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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5년 6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실적발표회장에서 발표했다. 서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는 2만 5,000달러 저가 전기차를, 전기 트럭 테슬라 세미는 2025년 말, 차세대 로드스터와 FSD의 정식 버전은 내년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택시는 올 해 10월 10일 출시하고, 버전 2는 2025년 말쯤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테슬라에게 2025년 획기적인 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데 미국 내 미디어들은 이들 대부분 일론 머스크가 해 왔던 약속을 한 해로 집약한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내 비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1년 뒤를 약속했으나 실현되지 않고 있다. 세미 트럭과 로드스터도 원래 2020년 출시를 예고했었다. 25,000달러짜리 모델 2의 출시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2025년 일론 머스크가 FSD 출시를 공언한지 10년이 된다. 지금은 FSD와 관련된 이러한 지연 및 허위 광고의 역사를 감안할 때 로보택시 제품이 제 시간에 출시되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3를 판매하면서 로보택시라는 단어가 사용하고 그 차를 구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 차량을 로보택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그동안의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더 강해지는 것은 또 다른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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