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독일 란츠후트 공장의 전기차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노이에 클라쎄에 사용되는 고집적 전기 구동 장치의 생산 능력을 증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투자액의 절반이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공장 확장에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세대 및 6세대 알루미늄 하우징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30% 증가할 것이며, 새로운 모델은 BMW의 가장 큰 부품 제조 기지의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생산 홀은 3 층으로 구성되며 1만 2,000 평방 미터의 면적에 2 개의 생산 라인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생산은 인젝터 주조 공정을 사용하여 수행된다. 이 방법은 최적화된 기계적 특성으로 부품을 주조하여 사이클 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추며 저온 주조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자원 소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공장은 또한 복잡한 코어의 대량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 코어는 전 세계 BMW 엔진 생산에서 6가지 실린더 헤드 변형에 사용되며, 17대의 프린터로 매일 최대 4,500대를 생산한다. 배기가스가 없고 환경 친화적인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여 프린트 헤드 시스템에서 층별로 성형된다고 한다.
- 캐딜락, 최초 순수 전기차 ‘리릭’ 국내 출시 임박
-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 중국 화웨이, 아이토 M5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BMW, i4 부분 변경 모델 개요 공개
- 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새로운 전기차 ID.Code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