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카니발 압도하는 포드 익스페디션 예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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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드 익스페디션 최신 예상도 공개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는 주력 SUV인 익스페디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최근 테스트 샘플의 새로운 스파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공개된 포드 익스페디션 예상도 이미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포드의 신형 익스페디션 예상 이미지

포드 익스페디션의 역사와 현재

포드의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은 1996년에 처음 등장했다. 이는 당시 2도어 브롱코 모델의 후속 모델로 자리잡았다. 현재 4세대 익스페디션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 모델은 2017년 초에 처음 출시되었다. 이후 약 4년 반이 지난 후, 익스페디션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스타일 변경을 거쳤다. 그러나 포드는 이제 주력 SUV의 매우 중요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 포드의 익스페디션 현행

포드 익스페디션 예상도 속 새로운 프론트 엔드 디자인

스파이 사진가들이 포착한 테스트 샘플은 완전히 새로운 프론트 엔드를 선보인다. 현재 모델과 달리 수직으로 디자인되어 브랜드의 픽업트럭과 더욱 유사한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내장된 2단 헤드라이트 블록과 방향 표시기 역할을 하는 C자형 LED 주행등 스트립이 특징적이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SUV의 측면에도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왔다. 리어 사이드 윈도우가 더 넓어지고, 리어 도어 뒤의 차체 색상 기둥을 ‘흡수’하여 측면 유리가 시각적으로 통일된 모습이다. 창틀 몰딩도 변경되어, 랜턴에 가까워질수록 약간 넓어지는 형태를 띠고 있다.

▲ 포드의 익스페디션 현행

후면 디자인의 변화

후면 디자인도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었다. 이 부분은 미국 대형 SUV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조명과 범퍼 트림을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번호판 틈새도 조금 더 높아진다. 또한 새로운 휠 디자인도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과 성능

현재 포드 익스페디션에는 3.5리터 V6 EcoBoost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이 엔진은 446마력과 691Nm의 토크를 생산한다. 아직 리스타일링 모델의 정확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이브리드 개조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 포드의 익스페디션 현행

새로운 포드 익스페디션은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포드가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포드 익스페디션의 최신 업데이트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프론트 엔드와 후면 디자인, 그리고 잠재적인 하이브리드 개조는 이 모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다.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인 이 모델은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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