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터리 기술 기업 인테그랄파워(Integral Power)가 2024년 6월 7일, 전기차 배터리의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며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테그랄파워는 자체 개발한 LFP와LFMP(인산망간철리튬)은 에너지 저장 용량을 최대 30%까지 증가시키고 방전율을 개선했다고 주장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더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내구성도 높였다고 한다.
이 회사의 접근 방식의 중요한 장점은 유럽과 미국에서 원자재를 조달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략은 공급망 안전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지정학적 위험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유한 제조 공정으로 높은 순도와 효율성을 보장하여 CO2 배출량을 약 20% 줄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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