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2026년 출시 예정,
2024년 콘셉트카 공개
Level 3 자율주행, 500km 주행 거리, 최첨단 편의 사양까지
제네시스 GV90,
새로운 플래그십 SUV의 탄생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GV90이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V90은 제네시스의 SUV 라인업 확장과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첫 F-세그먼트급 대형 SUV로,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GV90은 웅장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부는 두 줄 헤드램프와 대형 크레스트 그릴로 특징지어지며,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와이드한 숄더라인이 역동적인 인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
GV90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800V 시스템과 초고속 충전,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을 포함한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갖추고 있다. GV90에는 10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약 500k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속 충전 시스템으로 20분 내외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예정
GV90은 제네시스 최초의 Level 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라이다(LiDAR) 센서와 고성능 카메라, 레이더 등 최첨단 센서들이 적용될 것이다. 실내에는 AR-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4인치 이상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되어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과 전망
GV90은 이번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양산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다. 가격대는 약 1억 원대부터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X,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등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GV90의 성공 여부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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