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강렬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자랑
다양한 첨단 사양으로 최적의 선택
쉐보레 콜로라도 3세대 풀체인지 출시
4월 이후 단종 됐던 쉐보레 콜로라도가 풀체인지로 다시 돌아왔다. 이 차는 미국 내 주요 픽업트럭 중 하나로, 상당한 수요가 계속될 만큼 인기다. GM측은 ‘글로벌 중형 픽업트럭의 아이콘’이라 부를 정도다.
신형 콜로라도는 작년 북미에서 출시한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며 ‘프리미엄 아메리칸 트럭’을 슬로건을 내세웠다.
주요 특징으로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도심 주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묵직한 미국 스타일, 첨단 이미지도 첨가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전면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터프한 매력을 강조한다. LED 주간주행등, 전방안개등, 테일램프 등이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존재감을 높인다.
측면의 근육질 바디라인과 후면 테일게이트의 쉐보레 레터링은 100년 넘게 이어온 픽업 전통을 보여준다. 실내는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된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젯블랙 아드레날린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휠의 경우, 18인치 안드로이드 다크 글로스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그밖에 오프로드 특화 특별 트림인 Z71-X 에디션이 선택지로 마련돼, 오프로드 스타일을 강조한다. 크게 5가지 디자인 파츠가 변경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엔진하난 잘 만드는 GM
2.7L 가솔린 터보 + 8단 변속기
신형 콜로라도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출력 314.3PS –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여기에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 변속을 맞물려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오프로드 관련 사양에 주목할 만한데,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견인력은 3,492kg에 달하며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적용, 스타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탑재로 카라반, 수화물 등을 싣고도 안정적인 주행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신형 콜로라도의 가격은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만 원이다. Z71-X 패키지의 경우 170만 원이며, 테크놀로지팩 285만 원으로 책정됐다. 풀옵션 시 최대 8,158만 원까지 올라간다. (오프로드 액세서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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