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중국차 무시하다 큰코다친다”… 평택지제역 앞 거대 매장 들어선 진짜 배경

이콘밍글 조회수  

BYD코리아 씨라이언7 플러스 출시

씨라이언7 / BYD코리아
BYD코리아 씨라이언7 플러스 출시
씨라이언7 / BYD코리아

BYD코리아가 9월 2일, 경기 평택에 국내 37번째 승용 전시장을 열었다. 당초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35개 전시장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BYD코리아는 2025년 첫해에 승용차 6,107대를 팔았고, 올해 목표는 1만 대 이상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이 바로 생활권 밀착형 전시장 확충이다.

KTX·SRT 정차역 도보 3분, 입지 자체가 전략이다

BYD Auto 평택 전시장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KTX, SRT가 모두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광역 교통 허브에 중국 전기차 쇼룸이 들어선 셈이다.

대지면적 2,956㎡(약 894평), 건물 연면적 572.2㎡(약 173평)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자주식 주차 64면과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를 갖췄다.

쇼룸 37개·서비스센터 20개… 수입 EV 중 최상위권 인프라

BYD Auto 평택 전시장 오픈
BYD Auto 평택 전시장 / BYD코리아

평택 전시장 개장으로 BYD코리아의 국내 승용 전시장은 총 37개로 늘었다. 공식 딜러 중 DT Networks 단독으로만 전국 15개 전시장, 6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규모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빠르게 뒤따르고 있다. 현재 전국 20개 서비스센터에서 92개 워크베이를 운영하며, 하루 최대 약 60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서비스센터를 2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목표가 실현되면 판매·AS망 양면에서 수입 EV 브랜드 중 상위권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수리비 논란’ 정면 돌파… AS 신뢰가 관건

그러나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올해 8월 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BYD 차량의 수리비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사례가 확산되며 소비자 불안이 커졌다. 서비스센터 부족과 대기시간 문제도 함께 지적됐다.

BYD코리아는 글로벌 사고수리 견적 시스템 ‘아우다텍스(Audatex)’를 활용해 견적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해명했다.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26개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약속도 이런 논란에 대한 정면 대응으로 볼 수 있다.

BYD코리아는 “고객의 생활 반경 가까운 곳에서 BYD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판매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