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짐 걱정 싹 사라졌다”… KGM이 명절 이동용으로 강력 추천한 ‘모델 3종’


추석 귀성길이 달라지고 있다. 고향 방문에 그치던 명절 이동이, 이제는 캠핑·근교 여행·차박을 아우르는 ‘이동형 휴가’로 진화했다. 실제로 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 집계 결과 올 추석 캠핑·카라반·글램핑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131% 급증했다.
이 흐름 속에서 KG모빌리티(KGM)가 뉴 토레스·액티언 하이브리드·무쏘 EV 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장거리 귀성에 최적화된 ‘뉴 토레스’
뉴 토레스는 1.5 T-GDI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출력 170마력·최대토크 30.6kg·m)에 일본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고속도로 주행 응답성을 끌어올렸다. 전장 약 4,700mm·축거 2,680mm의 중형 SUV급 차체는 넉넉한 실내 거주성을 보장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703리터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적재할 수 있다. 2열 폴딩 시에는 1,662리터까지 확장돼 캠핑·차박 장비 일체를 소화하는 수준이다. 샌드·머드·스노우 등 노면별 주행 모드를 포함해 총 7개 터레인 모드를 지원,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커버한다.
정체 구간 강자,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연비 경쟁력

귀성길 특유의 반복 정체 구간에서 빛을 발하는 모델이 액티언 하이브리드다. BYD와 공동 개발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하이브리드 전용 e-DHT(듀얼 모터 변속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를 발휘한다.
도심 주행에서는 최대 94%를 EV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엔진 개입을 최소화하고, 복합연비는 20인치 넥센타이어 기준 리터당 15.0km를 기록한다. 미쉐린 타이어 적용 시 도심연비는 15.8km까지 올라간다. EV·HEV·엔진 구동 등 9가지 주행 모드가 상황에 맞게 자동 전환되며, 2열 폴딩 없이도 652리터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명절 짐 걱정을 덜었다.
‘전기 픽업’ 무쏘 EV, 캠핑장의 발전기가 되다
연휴가 아웃도어로 이어진다면 무쏘 EV가 무대에 오른다. BYD 공급 80.6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국내 기준)를 주행하며, 2WD 모델 기준 모터 출력은 152kW(207마력)·최대토크 339Nm다.
픽업 데크는 최대 500kg 적재를 허용하며 용적은 약 1,049리터에 달한다. 승객실과 데크가 분리된 구조 덕분에 흙·물기가 묻은 캠핑 장비도 실내 오염 걱정 없이 실을 수 있다. V2L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 전력을 캠핑 조명·전기 그릴·냉장고 등에 직접 공급할 수 있어, 사실상 ‘달리는 발전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