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살 바엔 트랙스?”… 쉐보레, 100만원 추가 할인 문턱 낮췄다


한국GM이 2026년 10월 한 달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와 GMC 시에라를 대상으로 최대 800만 원 규모의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기존 1,600cc 이하 소형차 보유 고객에게만 적용하던 특별 할인을 이달부터 2,000cc 이하 차량 보유 고객 전체로 확대한 것이 핵심 변경 사항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최대 280만 원 구매 혜택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조건에 따라 최대 2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건은 ▲유류비 지원 50만 원 ▲생산 시점별 재고 할인 최대 100만 원 ▲2,000cc 이하 오너 지원 100만 원 ▲노후차 보유 추가 할인 30만 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배기량 1,600cc 이하 소형차 보유 고객에게 한정하던 100만 원 특별 할인의 대상 범위가 2,000cc 이하 차량 보유 고객 전체로 넓어진 점이다. 쉐보레 차량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도 해당되며, 전기차(EV)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만 적용되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추가 할인(30만 원)도 이달부터 트레일블레이저까지 확대됐다. 노후차 기준은 최초 등록일이 2019년 9월 30일 이전인 차량이다.
또한 두 차종 모두 유류비 지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유류비 50만 원을 제공한다. 할부 금리는 최대 36개월 기준 연 4.9%, 최대 60개월 기준 연 5.4%가 적용된다. 생산 시점에 따른 재고 할인은 최대 100만 원이며, 차량별 생산 시점과 재고 상태에 따라 실제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기존 쉐보레 오너라면 트레이드-인으로 추가 혜택
스파크·마티즈·다마스·라보·크루즈·라세티·아베오·말리부 등 기존 쉐보레·GM 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쉐보레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당 차량을 지정 중고차 업체인 롯데렌탈에 매각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70만 원이 할인되며, 롯데렌탈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도 별도로 제공된다.
GMC 시에라, 다중 조건 충족 시 최대 800만 원
GMC의 풀사이즈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는 개별 프로그램과 재고·전시차 할인(최대 3%)을 모두 합산하면 최대 800만 원의 구매 혜택이 가능하다. 시에라 구매 시 일시불로 결제하면 2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옵션과 할부 프로그램은 양자택일 구조다. 할부를 선택할 경우 최대 36개월 기준 연 4.9%, 최대 60개월 기준 연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생산 시점에 따른 재고 할인은 최대 120만 원으로,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최대 100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수입차 오너 프로그램’으로 100만 원이 추가 할인되며, 가족이나 형제자매 명의의 수입차도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자 명의로 시에라를 구매하는 법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도 별도로 1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10월 프로모션의 세부 적용 조건과 프로그램별 중복 할인 가능 여부는 쉐보레·GMC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