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발라드사 연료전지 사용한 대형 트럭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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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E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형 연료 전지 트럭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의 연료전지 전문업체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가 2023년 8월 3일, 포드에게 올해 안에 이를 위한 기술을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진 내용이다. 터키 합작회사인 포드 오토산의 44톤 포드트럭 F-맥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포드 트럭은 터키에서 연료전지 구동 F 맥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최대출력 120kW의 FCmove-XD 유형 발라드 모듈 2개를 장착한 연료 전지 트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F-MAX는 터키에서 생산되어 EU 프로젝트 ZEFES(Zero Emission Freight EcoSystem)의 일환으로 첫 시연을 위해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양해각서에 따라 발라드는 개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특정 기타 조건에 따라 연료 전지 구동 F-MAX의 양산 위한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U ZEFES 프로젝트는 올해 초에 시작되었으며 3년 반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그 아래 포드 오토산, 르노트럭, 스카니아, 볼보트럭 등 네 개의 회사가 장거리 대형 배터리 전기차 및 연료전지 전 트럭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급업체, 물류 운영자 및 연구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9개의 다른 차량 컨셉(4개의 연료 전지 구동 차량과 5개의 배터리 전기 차량 포함)이 실제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EU 노선에서 100만 km 이상을 주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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