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타이어 파손 위험 증가…“흠집 있으면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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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운전자들도 월동 준비에 나서는 가운데 타이어뱅크가 혹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월동 준비 요령을 소개해 주목된다.

1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무엇보다 타이어 점검 시 흠집과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타이어는 주성분이 고무로, 작은 충격에도 파손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위 이물질을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흠집에 수분이 유입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크랙(틈새)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작은 흠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마모 상태를 살펴야 한다. 타이어는 수명이 존재하는 소모품으로 파손 등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마모 상태가 교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어 외부엔 마모 한계선이 존재하는데, 이 선까지 마모가 진행되면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마모 상태가 심각하면 눈길이나 빙판길 운전이 잦아지는 겨울철에 주행 중 배수력과 제동력 저하로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 타이어로 교체할 때는 4본 모두를 동시에 교체해야 한다. 일부 타이어만 교체하면 앞뒤로 장착된 타이어 성능 차이로 급제동시 오히려 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적정 공기압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자연적으로 낮아진다. 기온이 낮은 겨울엔 추운 기온으로 공기압이 낮아졌다가 주행 시 팽창하기를 반복해 소실률이 더 높아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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