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클랍, 가브리엘 룰과 함께한 매장 리뉴얼…파리지엥의 옷장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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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스 클랍
/사진=나이스 클랍

나이스 클랍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가브리엘 룰과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엥의 옷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 것이다.

지난 9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에 순차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나이스 클랍의 2024 F/W 컬렉션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가브리엘 룰은 파리의 감성을 담아낸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그녀는 파리에서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작은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티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외출 준비를 하는 장면들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파리지엥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 속 여성은 붉은 색으로 표현되어 파리의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그녀만의 감성과 개성을 잃지 않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러한 그녀의 작업은 나이스 클랍 매장 내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나이스 클랍은 클래식한 페미닌 스타일을 더욱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또한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어들의 윈터 트립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위켄더’ 라인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리뉴얼된 매장은 전체적으로 블루 톤의 차분한 배경 속에서 붉은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트워크로 꾸며져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파리지엥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24 F/W 컬렉션 제품은 전국의 백화점과 나이스 클랍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매장 리뉴얼과 컬렉션 런칭을 통해 나이스 클랍은 더욱 컨템포러리하면서도 페미닌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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