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s)에서 또 한 번 베스트 케이팝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리사는 현지 기준 11일 뉴욕에서 열린 2024 MTV VMAs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 메간 디 스탤리온, 사브리나 카펜터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리사 역시 뮈글러의 고혹적인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죠.
긴장도 잠시, 새빨간 크롬하츠 커스텀 룩으로 갈아입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상반기 히트곡 ‘Rockstar’는 물론, 팝스타 로살리아와 협업한 ‘New Women’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죠. 당연히 현장은 압도적인 함성소리로 가득했고요.
화룡점정으로 리사는 올해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곡 ‘Rockstar’로 말이죠. 솔로 데뷔곡 ‘LALISA’으로 2022년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서 수상한 지 꼭 2년만이네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기다려서라도 내 무대를 보기 바란다”고 당당하게 밝혔던 리사. 기다린 이들에게 보답하듯, 그는 뉴욕을 뜨겁게 달구며 케이팝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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