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새로운 H&M 스튜디오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글래머러스한 가운을 기본으로 하여 반짝이는 장식과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11월 21일부터 H&M 명동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M.COM/KR)에서 이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H&M의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앤-소피 요한슨은 “이브닝 스타일에 자신감을 주는 테일러링과 설레는 반짝임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 요소”라며,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샤프한 실루엣과 엣지 있는 디테일을 더해 주목받는 액세서리와의 조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정교하게 재단된 네이비 수트와 롱 블랙 레더 코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샴페인 컬러의 드레스는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골드 컬러의 데이-나이트 데님은 패딩 레더 보머 재킷과의 매치를 통해 드레스업된 감성을 전달한다. 액세서리로는 골드 레더 백, 힐 레더 부티, 골드 팁 로퍼, 라인스톤 주얼리 등이 섬세한 세련미를 더했다.
H&M 스튜디오 홀리데이 캡슐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준다. 크롬-프리 레더, 프리미엄 울,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주얼리는 리사이클 스틸, 아연, 브라스 소재로 제작되었다.
H&M 스튜디오의 디자이너 카트린 도이치는 “이번 시즌 디자인 팀은 고요한 자신감을 테마로, 설레임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애프터-다크 피스를 완성했다”며, “남성적인 테일러링과 여성스러운 드레이핑의 균형을 맞춰 모던한 감성의 감각적인 파티 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M 스튜디오는 2013년 스톡홀름 아틀리에에서 시작된 H&M의 패션 포워드 컬렉션으로,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매년 여러 번 공개된다. 이번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도 H&M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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