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청바지 하나로 리사처럼 멋 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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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 참석한 리사. 이번 경기에서는 화려한 시상식이나 무대 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청바지 패션이 눈에 띄었는데요. 스트레이트 핏의 루이 비통 데님 팬츠를 거친 리사는 여기에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포멀한 느낌이 가미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더없이 쿨한 그의 스타일을 보고 있자니 매일같이 입는 청바지도 다시 한번 꺼내고 싶어지는군요.

꾸준히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는 넉넉한 와이드 핏 데님, 리사처럼 한번 입어보면 어떨까요?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톱이나 액세서리를 기존의 캐주얼한 느낌에 더해준 뒤, 잘 재단된 롱 코트를 걸쳐 요즘처럼 눈이 오는 날씨에 은근한 분위기를 더해봐도 좋겠네요.

셔츠와 테일러드 재킷에 블랙 워싱 데님을 매치하면 모던하고 매니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죠. 반대로 트위드 재킷에 여성스러운 백과 슈즈를 더한다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단숨에 변신이 가능합니다.

이 계절의 컬러인 카키나 카멜, 네이비, 브라운 계열의 아우터와도 조화를 이루는 활용도 높은 데님의 포용력!

체크무늬나 레오퍼드 프린트와 같이 트렌디한 패턴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때는 너무 드레시하게 꾸민 느낌보다는 장식적인 액세서리를 걷어내고 최대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해 주는 것이 좋아요. 무심한 일상 룩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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