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팬데믹을 넘어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다

9
/사진=싱글즈
/사진=싱글즈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으로 돌아온 온유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컴백을 기념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온유의 따뜻한 감성과 매력을 담은 플리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온유는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영상에서는 ‘하루를 여는 노래’,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 등 다양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하며 특유의 유쾌함과 섬세함을 보여줬다. 

온유는 하루를 시작할 때 듣는 노래에 대해 “아침에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을 고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에게 특별한 곡으로 프랭크 맥콤의 ‘His Eye Is on the Sparrow’를 언급하며 한 소절을 불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싱글즈
/사진=싱글즈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곡으로는 곡 ‘만세’를 추천했다.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은둔형 외톨이 같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빛을 보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 떼창하며 뛰어놀고 싶다”며 공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새해를 시작하며 들을 노래로는 자신의 곡 ‘위너(Winner)’를 꼽았다. “새해를 위너와 시작하면 모두가 위너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곡 ‘서클(Circle)’을 들으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돌아가며 생기더라도 결국엔 좋은 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추천곡으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꼽으며 연습생 시절 라디오를 들으며 위로받았던 경험을 공유했다. 온유는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영상을 마무리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온유의 다정한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영상은 싱글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