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W25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액세서리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감성 충만 ‘브로치’였습니다.
마치 인조 카네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샌디 리앙의 리본 장식부터 고풍스러운 꽃 모티브에 원석을 더한 보디, 드라이플라워의 감성을 담은 드리스 반 노튼까지.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의 가슴에 달린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오브제들은 옷 입기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기 충분했습니다.
무미건조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제대로 더해주는 브로치! 보기엔 아름답지만 실제로 착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죠?
여기, 오래 전부터 브로치를 애용해온 패셔니스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리얼웨이 룩을 참고하여 새로운 액세서리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세요.
브로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는 지드래곤. 드레스업이 필요한 날엔 자신이 사랑하는 모티브의 브로치를 가슴팍에 달고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 작은 아이템 하나만으로 그의 패션 센스와 유머가 드러납니다.
스타일링의 귀재 린드라 메딘 역시 못 말리는 브로치 마니아입니다. 특히 모노톤의 의상을 착용할 때, 포인트 액세서리로 볼드한 브로치를 선택하는 날이 많아요.
빈티지를 사랑하는 모델 캐롤리네 브라슈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카로 에디션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할 때마다 사랑스러운 브로치를 잊지 않죠.
일본 모델 키코 또한 박시한 럭비 티셔츠의 핏을 매만지기 위해 재치 있게 브로치를 활용했습니다.
심심한 아웃핏에 위트와 여유를 더해주는 브로치.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구하기 힘들다면 직접 만들어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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