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뷰티인플루언서 뷰리진이에요.
오늘은 알로에 수딩젤 수딩겔
다양한 사용법과 나만의 꿀팁을 준비했어요.
젤제형의 알로에 화장품은
여름시즌에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 중 하나에요.
그래서 하나쯤 갖고 계시면 좋은데,
활용방법이 은근 다양하답니다.
본론에서 하나씩 자세히 설명하며 알려드릴게요.
다양한 사용법
1. 스킨 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알로에 수딩젤 수딩겔은 흡수력이 빠르고
얼굴에 잔여감이나 끈적임을 남기지 않아요.
그래서 토너 대용으로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해도 좋아요.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하고
맨 얼굴에 소량을 발라주면 되는데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면
젤이 다 흡수되지 않고
얼굴 표면에 남아 밀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양 조절을 잘해서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2. 선크림 바르기 전에 사용하기
알로에는 진정 기능이 있어요.
또한 젤 제형의 알로에 수딩겔은
여름에 쓰기 좋은 산뜻한 제형이에요.
그래서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 크림처럼
얼굴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어느정도 흡수시킨 뒤 선크림을 바르면
소중한 얼굴을 햇빛으로부터 진정 및 보호해줄 수 있답니다.
3. 화상이 있는 곳에 발라 진정시키기
태닝을 하거나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오랜시간 햇빛을 받으면
스킨에 벌겋게 일어나죠.
이런 경우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온도를 낮추려고 하면
오히려 자극만 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빠르게 진정시키며
쿨링감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알로에 수딩겔 수딩젤이에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톡톡 닦아낸 뒤
벌겋게 달아오른 바디 및 얼굴에
알로에젤을 얇게 여러번 덧발라 주세요.
바른 뒤 차가운 바람을 쐬어주면
좀 더 빠르게 쿨링감을 주고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나만의 꿀팁
1. 헤어트리트먼트 대용으로 써보세요
덥고 습한 여름에 헤어트리트먼트 잘못 쓰면
끈적이고 찝찝하죠.
그런데 또 머릿결은 푸석해서 안쓸 수도 없고요.
이런 고민이 있을 때
알로에 젤을 활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샴푸를 마친 상태에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알로에 수딩겔을 손상된 모발 끝 부분을 위주로 듬뿍 바르고
헤어캡을 쓴 뒤 10~15분 정도 방치해주세요.
시간이 넉넉하다면 30분 이상 방치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끝!
어느정도 수분감이 남아있어서
헤어세럼이나 헤어오일을 바르지 않아도
은근 촉촉하고 괜찮더라고요.
2. 시트마스크팩 대용으로 활용하기
얼굴팩으로 활용하는 꿀팁도 있어요.
시트마스크팩 하나만 있으면
여름 내내 시원하게 쿨링팩으로 쓸 수 있답니다.
먼저 얼굴에 알로에 수딩젤을 듬뿍 올려주고
시트마스크팩을 붙여주세요.
이렇게하면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고
마스크 안에 밀폐되어서
촉촉하고 윤기넘치는 얼굴을 만들어주거든요.
좀 더 시원하게 케어하고 싶다면
냉동고에 얼려둔 수저, 아이스팩, 쿨링스틱 등을 이용해
시트마스크팩 위를 살짝 롤링하면
모공 타이트닝에도 도움돼요.
15분 정도 후 시트마스크팩을 떼어내고
차가운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3. 파운데이션, 비비크림에 섞어 발라주세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이것저것 바르기 참 귀찮죠.
그렇다고 스킨케어를 소홀히 하면
베이스 화장이 다 뜨고 밀리는 현상이 생기게 되요.
특히나 땀이 많이 나서 유분감있는 크림은 싫은데,
그래도 촉촉함은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 사용중인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쿠션에
알로에 수딩젤을 살짝 믹스해서 발라보세요.
여름철에 딱 쓰기 좋은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타입의 베이스가 될 수 있답니다.
파데와 알로에젤 비율은 3:1 정도가 적당한데요.
스킨타입에 따라 원하는 비율로 섞어바를 수 있으니
오늘 외출 전 한번 이렇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세요.
이렇게해서 알로에 수딩젤 수딩겔의
다양한 사용법과 나만의 꿀팁을 모두 알려드렸어요.
알로에젤은 용량이 많아서
한가지 방법으로만 쓰면 여름이 가기 전에 다 못쓸거예요.
알려드린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시면
올 여름이 가기전에 한통 다 비우실거라 생각돼요.
다음 시간에도 더욱 다양한 뷰티팁으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