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인도 증권사 CEB에 1423억 지분투자…현지 교두보 마련 NH투자증권이 인도 금융그룹 초이스인터내셔널리미티드(이하 초이스그룹)의 증권 자회사 초이스에쿼티브로킹프라이빗리미티드(이하 CEB)에 1423억원 규모를 지분투자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고 초이스그룹과 장기간 협력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9일 CEB와 90억인도루피(약 142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2026.07.09
미래에셋운용 “美 제재가 만든 중국 반도체 자립, 지금이 투자 적기” 미국이 중국 반도체 수출을 제재하면서 오히려 중국이 반도체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반도체 기업이 기술력 발전과 정부의 산업 육성 의지에 힘입어 수익 전망이 밝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9일 자사 'TIGER ETF'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 ‘중국 반도체 시황과 자립 굴기’ 웹세미나에 2026.07.09
MBK·메리츠 ‘홈플러스 사태’ 평행선…민주당, 국민연금 앞세워 압박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재에도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 마련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양측의 결단을 촉구하면서도 국민연금에 MBK파트너스 펀드 투자금 회수를 요청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오른쪽부터 두 번째)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6.07.09
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완료,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탄력 미래에셋그룹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인수가 마무리 됐다. 미래에셋그룹은 9일 미래에셋그룹과 코빗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됐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자산시장 새 표준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4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코빗의 인수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코빗 인수 계획을 밝혔고, 지난 2월 2026.07.09
iM증권,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 발행…”자기자본 1.29조로 확대” iM증권이 자본 확충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13%에 해당한다. 자본 확충이 완료되면 자기자본은 1조2900억원대로 늘어나고 순자본비율(NCR)은 기존보다 98%포인트 상승한 478% 수준이 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발행은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진 2026.07.09
초안 지적받은 금융위, ‘ESG 공시’ 대폭 손질…공시대상 확대 정부가 2028년부터 연결기준 자산 10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의 지속가능성(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한다. ESG 공시는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형태의 법정공시여야 한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2월 발표한 ESG 공시 로드맵 초안에서는 제도 시행 첫해 적용 대상이 연결기준 자산 30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였고 공시 형태도 사업보고서보다 2026.07.08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HD현대로보틱스 ‘주총 필수’, 한화에너지 ‘제외’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의 예외적 허용 기준을 결정하면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회사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HD현대로보틱스처럼 모회사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는 IPO 준비에 난관이 늘어났다. 모회사 주주들의 자회사 상장 동의가 사전 요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한화에너지처럼 상장 자회사를 둔 비상장 모회사는 중복상장 심사 대상이 아니라 2026.07.08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칼끝’ 더 날카롭게…‘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 추진 정부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의 조사와 제재 권한 강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합동대응단이 주가조작 관련 통화의 날짜나 전화번호 같은 ‘통신사실 확인자료’를 수사기관에 직접 요청할 수 있는 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 권한을 신설할 계획이다. 합동대응단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사할 때 한국거래소의 감시체계 및 분석에 인공지능(AI)을 적극 2026.07.08
하나증권, 장애 청년 금융권 일자리 넓힌다 하나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장애 청년 채용 모델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금융투자업 안에서 장애 청년이 맡을 수 있는 직무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하나증권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에 2026.07.08
“우주산업? 일단 올려야죠”…차세대 로켓엔진 개발 나선 이 사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로호의 1단 엔진(RD-151)을 만든 것은 1946년 설립된 러시아의 로켓엔진 제작사 에네르고마쉬다. 이 회사를 설립한 구소련 공학자 발렌틴 글루시코는 "연필에도 좋은 엔진만 달면 로켓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발사체의 핵심 2026.07.08
다시 동전주 위협받는 SK증권, 밸류업 카드 꺼낼까 지난 4월 '2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실시한 SK증권의 주가가 다시 병합 이전 수준까지 추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 보통주는 지난 7일 종가기준 2415원으로 액면병합 발표 직전(3월 3일 종가 3644원, 병합 환산수치)보다 약 40% 하락했다. 액면병합 이후 5월 장중 한때 6000원대까지 주가가 뛰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내리막을 걸으며 고 2026.07.08
벤처 투자 정보 한곳에…’모험자본 플랫폼’ 출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네이버1784에서 열린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에서 플랫폼 시연을 보고 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이 7일 출범했다. 모험자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증권사·벤처캐피털(VC)·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중소·벤처기업 간 투자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인프라다. 이날 2026.07.07
또 ‘검은 화요일’…삼전닉스 레버리지 와르르 '검은 화요일'이 다시 찾아왔다.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기도 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직격탄을 맞았다. 일반 레버리지 상품은 물론 기초자산의 가격을 -2배로 추종하는 '곱버스' 상품도 일제히 상장 첫날 시초가를 밑돌았다. '음의 복리 2026.07.07
“규제 풀리고 기회 온다”…금융권 AX 바람에 ‘도큐먼트 AI’ 주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의 활용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아날로그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안 이슈 등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금융권에서도 최근 규제완화 움직임이 나 2026.07.07
4조원 몰린 밸류업 ETF, 수익률도 코스피 웃돌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 기업이 늘면서 밸류업 지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관련 ETF에는 4조원의 자금이 몰렸고,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률은 코스피를 계속해서 웃돌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새롭게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이에 따라 누적 밸류업 공시 기업은 코스피 347개사, 코스닥 394개사 등 총 741개사 2026.07.07
‘고객돈 담보로 10% 이자 장사’…증권사 대출금리 내릴까 감사원이 지난달 24일부터 금융당국의 투자자보호실태 감사에 나선 가운데 증권사의 대출금리 인하 발표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증권사의 대출금리 적정성 부문은 감사원이 이번 감사에서 중점 감사사항으로 꼽은 항목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도담보대출 이자율과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을 각 2026.07.07
중복상장 규제로 ‘○○물산, ○○인터내셔널, ○○글로벌’ 수혜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 범위가 '상장회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비상장사의 상장'으로 포괄적으로 규정되면서 지주회사 외에 다양한 범위의 기업들이 중봉상장 규제의 수혜를 볼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ESG리포트에서 "국내 기업들 중 모회사가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계열회사에 대해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분 관계가 있고, 2026.07.07
“시장 못찾은 기술 기업 발굴…재도전 피버팅 지원할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창업기업보다 한 차례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거나, 적절한 피버팅(사업 전환)을 통해 시장 적합성을 입증한 기업의 리스크가 오히려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전략을 신속하게 수정하는 실행력이 벤처 성장의 핵심 2026.07.06
베일 벗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물적분할만 ‘3%룰 주주동의’ 의무 일반주주 권익 침해 논란이 이어졌던 중복상장 관련, '원칙금지·예외허용'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이 베일을 벗었다. 물적분할한 자회사가 중복상장을 추진하면, 모회사는 주총을 열어 일반 주주들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때 단일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3%로 제한하는 ‘3% 룰’을 적용, 일반주주 의사를 더 비중있게 반영하도록 한다. 다만 물적분할 2026.07.06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개선에도…신한·우리·삼성액티브 ‘미흡’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결권 행사율과 반대율 모두 3년 연속 상승했다. 다만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의결권 행사 사유를 반복 기재하거나 내부 관리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미흡 사례로 지적됐다.행사율·반대율 개선됐지만…연기금 수준엔 못 미쳐 금융감독원은 '2026년 자산운용사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