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재정운영은 불가” 피터슨재단의 경고 미 연방 부채가 38조 달러를 돌파했다. 재무부 집계상 8월 37조 달러를 넘은 지 두 달 남짓 만에 1조 달러가 추가된 셈이다. 피터슨재단은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증가 속도라고 평가했다.비당파 재정 감시단체인 피터슨재단의 마이클 A. 피터슨 CEO는 “의회가 기본적 재정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불길한 신호”라며 “정말 부채를 2025.10.23
글로벌 리더들 공개서한 “초지능 개발 멈춰라” “기술이 확실히 안전하고 통제 가능하다고 입증될 때까지, 초지능(Superintelligence), 즉 인류 전체의 지능을 능가할 수 있는 AI 개발을 금지하라.”AI 과학자, 유명 인사, 정책가, 종교 지도자들이 서명한 공개서한이다. 서명자에는 노벨상 수상자이자 AI 개척자인 제프리 힌턴을 비롯해 요슈아 벤지오, 스튜어트 러셀 등 석학과 버진 공동창업자 2025.10.23
차도, ESS도 많이 팔았는데…수익성은 뒷걸음 테슬라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3분기에 차량 인도 49만 7099대로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산은 44만 7450대로, 9월 말 미국 연방 EV 세액공제 종료를 앞둔 수요 급증에 맞춰 재고를 소진해 인도를 끌어올린 영향이 컸다.매출은 약 281억 달러로 사전 전망을 대부분 상회했지만,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약 0.50달러 2025.10.23
AI 러시에 흔들린 인력 크립토로 ‘U턴’ 실리콘밸리에서 AI가 주인공이 된 뒤로, 가상화폐 업계 인력이 AI로 갈아탄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상황은 더 복잡했다.a16z가 최근 공개한 연례 ‘크립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약 1000명이 가상화폐 업계를 떠나 AI 스타트업으로 옮겼다. 하지만 같은 2025.10.23
금융노사, 2025 임금협약 타결…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 도입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22일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고 2025년도 임금협약을 포함한 산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노사는 총액임금 3.1% 인상을 기준으로 각 기관별 여건에 따라 임금 수준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노동조합 측은 경제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7.1% 인상을 요구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과 사 2025.10.22
오픈AI, 웹브라우저 ‘아틀라스’ 공개…“새로운 인터넷 출발점 되겠다” 오픈AI가 자사 AI 서비스 챗GPT를 온라인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신형 웹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ChatGPT Atlas)'를 공개했다.아틀라스 브라우저는 외형상 일반 웹브라우저와 비슷하지만, 생성형 AI 기능이 전면에 통합돼 있다. 검색·쇼핑·이메일 등 웹상의 거의 모든 활동에 ChatGPT가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오픈AI CEO 샘 2025.10.22
협상력 약화한 미국, GDP 전망치 예상 웃돈 중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예정된 대중(對中) 100% 관세 인상을 피하기 위한 조건을 내걸었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더 많이 수입하고, 펜타닐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중국의 견조한 경제 성장세가 워싱턴의 협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중국은 올해 1~3분기 국 2025.10.21
젠슨 황 “AI 직원 직접 채용하는 시대 코앞” 엔비디아(Nvidia)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인공지능이 단순히 사람과 함께 일하는 수준을 넘어, '입사와 온보딩(조직 적응 교육)' 절차를 거치며 기업 문화에 녹아드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은 지난주 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에이전트 AI(agentic A 2025.10.21
근로시간? 40시간은 부족, 60시간은 무리 Z세대 직원들에게 '적정 근무시간'은 여전히 미지수다. 직장 전문가들도 정답을 내리지 못한다. 다만 분명한 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시레브라스(Cerebras)의 CEO가 말한 '하루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이나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올해 초 언급한 '주 60시간이 효율적'이라는 기준은 지속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2025.10.21
캐시 우드 “머스크에 1조 달러 보상 줘야” 테슬라 강세론자인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의 최대 1조 달러(약 1400조 원) 규모 보상안에 반대하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ARK인베스트 CEO인 우드는 주말 동안 "문제는 머스크가 아니라, 그를 막고 있는 금융 시스템"이라며 기존 금융 질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19일 X(옛 트위터)에 " 2025.10.21
[데스크 칼럼] 봄 기다리는 VC, 겨울 걱정하는 PEF 얼마 전까지 스타트업들은 심각한 투자 기근에 시달리고 있었다. 2021년 17조 8481억 원에 달했던 벤처투자펀드 결성 금액이 급감해 지난해에는 10조 5550억 원까지 쪼그라든 영향이다.돈줄이 마르면서 힘들어진 건 벤처캐피털(VC)들도 마찬가지였다. 펀드 규모가 축소되거나 결성에 실패하는 일이 잦았다. 그 결과 투자 수수료를 수취하지 못해 운영이 마비되 2025.10.21
“달까지 가자” 빅딜 성공한 리플의 우려스러운 숙제 리플(Ripple)이 메이저 금융권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그런데도 이 회사의 가장 값비싼 자산인 XRP의 ‘용도’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리플은 어딘가 기묘한 사업체다.10여 년 넘게 이 회사는 XRP라는 ‘마법의 콩’을 막대한 물량으로 쥐고 있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시장에 풀었다. 이 ‘마법의 콩’을 꼭 사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2025.10.21
망상 부추기는 AI… 안전장치도 무력화 대부분의 이용자에게 AI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다. 하지만 일부에게 챗봇은 가스라이팅과 망상을 부추기는 존재가 됐다.캐나다에서 소규모 사업을 하는 앨런 브룩스(Allan Brooks)의 사례가 그랬다. 오픈AI의 챗GPT와 300시간, 100만 단어가 넘는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챗봇은 그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새 수학 공식을 발견했고, 세계의 운명이 자신 2025.10.20
채찍과 당근? 시진핑 치켜세우는 트럼프 미국과 중국과 무역문제를 두고 격돌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장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일부 문제에 여전히 불만을 표출하는 동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치켜세우는 발언도 했다.특히 눈에 띄는 멘트는 "나는 중국을 파괴하려 하지 않는다"이다. 그는 이달 2025.10.20
맥도날드 CEO가 본 경제의 두 얼굴 레스토랑 공룡의 CEO가 자사 음식을 안 먹는다면 이상한 일이다. 맥도날드 수장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는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 켐프친스키(Chris Kempczinski) CEO는 “맥도날드 메뉴를 얼마나 자주 먹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꽤 자주 먹습니다. 아마 주 3~4회일 거예요. 어떤 날은 아침, 어떤 날은 점심이죠. 직업의 특권이랄 2025.10.20
젠슨 황 “中 점유율 95%→0%… 좋은 정책일 리 없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을 둘러싼 중국 접근 규제를 두고 “미국에도 해가 될 수 있다”며 신중함을 촉구했다.그는 시타델 시큐리티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정책으로 성급히 뛰어들기 전에 한 걸음 물러서서 미국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엔비디아의 프로세서는 AI 경쟁 2025.10.20
빌 그로스 “금 추가 매수는 신중해야” 전설적인 채권 투자자이자 핌코 공동 창업자인 빌 그로스(Bill Gross)가 예산 적자와 경기 둔화를 경고하면서 금 매입에 주의를 당부했다.그로스는 17일(현지 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은행 대출 장부에 숨어 있는 월스트리트의 불안을 인정했다. 앞서 JP모건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자동차 대출업체인 Tricolor의 붕괴를 '바퀴벌레 한 마리가 2025.10.19
S&P “관세 등 기업 부담 1.2조 달러 늘어” S&P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기업들에게 1조 달러 규모의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소비자가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16일(현지 시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무역 및 관세 상황이 급변하기 전인) 연초 예상치보다 최소 1.2조 달러를 올해 더 부담하게 될 것이다. 이는 임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 그리 2025.10.19
샌프란시스코 AI기업들, 인재 유치 위해 거주 비용에도 통 큰 지원 AI 붐이 샌프란시스코에 스타트업 물결을 몰고 오면서, 직원들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이곳에서 풍성한 혜택을 받고 있다.면접 및 업무 통화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AI 기술 스타트업 '클루엘리(Cluely)'의 CEO 로이 리는 뉴욕타임스(The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실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고급 복합 단지에 직원들 2025.10.19
“왕은 없다”…격화하는 반 트럼프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왕은 없다'(No Kings) 시위를 벌였다. 공화당이 '미국 증오(Hate America)' 집회라 부르는 시위이다. 시위대는 뉴욕시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보스턴 코먼, 시카고 그랜트 파크, 워싱턴 D.C.를 비롯한 수백 개의 공공장소를 가득 메웠다.이들은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