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빔피플’ 2호 인터뷰…“3번 환승 대신 공유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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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빔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유저 이야기를 인터뷰로 소개하는 뉴스레터 콘텐츠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 2호 인터뷰를 7일 공개했다.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은 실제 빔모빌리티 이용자들의 인터뷰로 담은 콘텐츠로,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즐거운 경험담을 공유하고,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트렌드 등을 조명하고 있다. 인터뷰 전문은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번 빔피플 2호 주인공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대학생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그는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의 가장 큰 매력으로 ‘시간 절약’과 ‘편리함’을 꼽았다. A 씨는 “평소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장소로의 이동거리가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 3번의 환승과 긴 배차 시간으로 피로도가 높았다”면서 “단거리지만 대중교통이 지원되지 않는 구간을 빔모빌리티를 이용하며 매일 30분씩 시간과 체력을 저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동킥보드 이용과 정책 관련한 요청사항에 대해 그는 “서울특별시의 경우 전동킥보드 주차 불가 지역이 생각보다 많아 이용 후 반납 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도착지와 한참 떨어진 곳에만 반납이 가능할 경우,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 편리성이 감소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리를 고려한 주차 프로그램으로 보완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유킥보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됐다”며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가 계속해서 우리 사회에서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생활 패턴을 가진 빔피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뿐만 아니라 비이용자에게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며 “유저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 의견은 빔모빌리티 서비스 개선 및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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