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창립 15주년 기념 노사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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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노동조합, 임직원 약 27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장학재단 제공)

창립기념일, 노사공동으로 대구시 동구 일대 환경보호 활동 실시

창립 주간 동안 걸음기부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전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은 7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윤리.인권경영 선언식 후,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이에스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창립 15주년 윤리.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및 임직원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인권보호 △갑질 및 부당지시 금지 △이해충돌방지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강화 등이 포함됐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최고의 윤리.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후 행사로 배병일 이사장과 황수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70명은 인근 대구시 동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5월 창립기념 주간 동안 사회 공헌 플랫폼(FOAV App)을 활용한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약 5백만 원을 대구시 동구를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성장지원 △소아암 어린이 교육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식사 지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지역 이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장학재단 노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해 가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창립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및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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